요즘 SNS에서 유명하다는 끝짱 떡볶이입니다.
전 월요일 AM7시에 미입금분 주문이 있길래
일어나자마자 주문했답니다!!!
밀떡과 쌀떡을 고민했는데
그땐 쌀떡이 더 먹고 싶어서 쌀로 주문을 했어요
2인분에 5,900원이고요
3개 이상부터 주문 가능해서...
밀떡-2개
쌀떡-1개 이렇게 주문하면 좋으련만
쌀떡 3개 이상 밀떡 3개 이상만 주문이 되어
쌀떡 3개로 주문을 했어요
합쳐서 주문도 있던데
아마 미입금 분량이라 각각 3개 이상씩 했던 거 같아요
월요일에 주문
토요일에 집에 왔습니다!!!!
추워가지고 아이스팩이 하나도 녹지 않았어요.
쌀떡에는 육수가 없습니다~!!!
처음에는 육수가 안 왔는지 알고 찾아보니
쌀떡에는 육수가 소스에 첨부가 되어있다고 합니다.
떡을 일단 삶아 줍니다.
전 5분 삶아 줬어요
떡은 삶으면 삶을 수록 부드러워진다고 하길래
3분 삶으세요라고 한 것을
5분 삶았습니다!!
기름이 많아서 물을 다 뺀 뒤
물을 따로 끓여서 자작하게 부었습니다.
그리고 파와 양념장을 넣고 졸입니다.
(파는 요즘 너무 추워서 얼었더니 이상해졌네요)
졸인 후 맛을 보고 물을 더 넣으셔도 됩니다!
전 두 번이나 더 넣었어요
완성입니다!!
제가 느끼기엔 조금 짠 거 같아서
라면을 하나 끓여주었습니다.
짜잔 끝짱 라볶이 완성입니다.
라면을 넣으니까 아주 간이 딱 되었어요!!!
쌀떡을 먹고 나니까
밀떡도 사보고 싶네요!!!
일요일 오늘 PM 9시에 오픈인데
다음에 한번 밀떡을 도전해 보겠습니다~
다음엔 밀떡으로 리뷰 한번 더 해보겠습니다!!!
맛은...
떡은 진짜 쪼오올깃하고요
판 떡볶이, 물엿을 넣고 잘 졸인 떡볶이 같아요!!!
저번에 리뷰한 삼청동 명품 떡볶이랑 비슷했습니다.
어묵은 귀여운 물고기로 나오는데
어묵은 보는 것도 귀엽고 맛도 아주 깊습니다.
전 5분 끓여서 떡을 부드럽게 한 것도 잘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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