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가성비 횟집을 다녀왔습니다.
여기 소문을 듣고 제가 진짜 일찍 다녀왔는데요!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6:30 - 00:00
매주 일요일 휴무입니다.
16:30분에 오픈이라
16시에 도착했습니다!!!
30분 정도 기다리려고 앞에 있는 의자를 폈더니
그냥 들어오시라고 해서
16시부터 주문을 했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사장님!!!!!!!
단품 메뉴도 있었고
저희는 제일 유명한 진호 세트 시켰습니다.
진호 세트(모둠회)小 32,000원입니다.
시키자마자 스키다시가 하나씩 나옵니다!
생선아가미구이, 고등어 조림, 물회, 계린찜, 콘치즈 등등
회 안 나와도 바로 술안주로 먹을 수 있었어요~!!
미역국도 하나씩 나와 홀짝홀짝 마시기 좋았습니다.
도미, 광어, 우럭, 연어, 참치 뱃살, 문어숙회,
골뱅이, 명게, 새우장 등등
메인이 아주 푸짐합니다.
2명이서 갔으니까 진짜 배 터지는 줄 알았어요~
도미는 껍질이 쫀쫀하니 맛있었습니다.
대체적으로 회가 두꺼워
씹는 맛이 상당했습니다.
그리고 회가 회전율이 빨라서
신선합니다!!!
첫 번째 손님으로 들어왔지만
가게에 손님은 4시 40분 정도? 되니까 다 차는 거 같았어요
저희는 평일에 갔는데 손님이 진짜 많았습니다.
참치 뱃살인데...
전 별로였습니다.
물 씹히는 맛 아시나요?
아주 기름진 맛인데 물이 씹히는 맛!
근데 이 가성비 가지고 기름진 맛을 찾으면 안 되잖아요!
그래도 기름진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조금 먹다가 초밥도 나오는데요
초밥회도 진짜 횟감이 두툼하니
맛있었습니다.
밥도 간이 딱 좋았어요
마끼입니다.
먹다 보면 하나씩 나온답니다.
저 이 마끼 하나 못 먹고 나왔어요
배불러서 하나 포기했답니다...
오징어와 고구마 튀깁니다.
따뜻해서 맛있었던 튀김입니다.
한번씩 따뜻한 게 나오면
너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운탕!!!!
매운탕도 진짜 칼칼하고
해장되는 느낌이에요
살도 다 발라먹고
아주 처음부터 끝까지 잘 먹고 갔습니다!!!!
다음에도 또 가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32,000원에 가성비가 엄청난 곳이었어요!!
오픈 때 가세요~!!
다른 테이블은 들어보니 3번 왔는데 만석이여서
못 오고 오늘 처음 와봤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셨답니다.:D
저희는 아주 흡족하고 정말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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