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카페/식물관PH]

 

도심 속에서 숨 쉴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도심 속에 여유를 찾는 카페, 식물관 PH 다녀왔습니다.

수서역과 가깝고요, 자동차를 가져오시면 발레파킹을 하시면 됩니다.

발렛비 2시간의 3000원(카드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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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 강남구 광평로 34길 24

영업시간 매일 11:00~20:00 연중무휴(단, 비정기 휴무일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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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카페를 가려면 남양주나, 파주를 생각했는데 강남에 식물원이라니, 색달랐습니다.

 

 

창이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남양주에 비루개 카페 아시나요?

그곳과 비슷 하다? 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문은 돌로 센스있게 문을 꾸며 놨어요.

문 열떄, 미닫이 문인데 당기는 건 줄 알고 혼자 낑낑 되었습니다. :D

 

 

문 열자마자 나온 키오스크!!!

제가 갔을때에는 평일에 가서 그런지 손님이 없어 키오스크 말고 

현장 주문으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정말 식물관을 온 거 같은 천장,

테이블과 의자가 은색이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사실 은색이라서 오래 앉으면 엉덩이가 아프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잘 보시면, 방석이 있었어요~!!

 

 

식물관 PH는 

1층 식물공간

2층 휴식공간

3층 전시공간

4층 프로젝트 공간 

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음료 가격은 따로 없고,

1인당 10,000원으로 입장료가 있습니다.

진저 밀크와 아메리카노 아이스, 오레오 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오레오 케이크 5,500원

오레오는 어딜 가도 실패가 잘 없어서 기대가 되었어요~!

 

 

주문을 시킨 뒤, 실내를 함께 봐요~

진동벨은 따로 없고요 문자로 음료가 준비되었는지 알려줍니다.

 

 

여기는 1층이에요!

식물이 많은 곳에 5 테이블 정도 좌석이 숨겨져 있어요!

저희는 여기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실제로 식물관에 온 거 같아서 1층에 식물 바로 앞에서 자리를 잡는 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여기서 인생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은 시더라고요~ 

공간은 생각보다 작아요~

 

 

 

1층의 또 다른 곳이에요~

곳곳에 포토 스팟이 있는 거 같아요~!!

친구들, 연인과 사진 찍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이 천장은, 정말 비 오면 빗소리가 최고 일 것 같아요~!

타닥타닥 비 오는 소리도 좋고 비 오면 더 시원해 보일 것 같아요.

 

 

1층 유리관에 화분들이 가득하답니다~여기 안에서 사진 찍으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여기는 한 곳 한 곳 인생 샷을 찍을 수 있는 곳인 거 같아요~

도심 속 힐링과 사진 찍는 거 좋아하시는 분이면 추천입니다~!! 

 

 

 

2층이에요~

여기에 단점은 엘리베이터가 없습니다.

2층에는 식물은 조금이고 테이블만 있었어요 

 

 

그래서 2층은 휴식공간으로 제목을 지었나 봅니다.

 

 

3층은 전시공간입니다.

 

 

여기에서 인물사진 찍으면 정말 이쁠 것 같아요~

모델을 한 명 데리고 왔어요 하는데!!!!

이때는 저 혼자 3층에 와서 사진으로만 즐기다가 갔어요. 

 

 

층에 저 혼자 밖에 없어서 잘 더 힐링되었어요~

고요한 평일이랄까요?

전시회에 혼자 보면 더 꼼꼼히 보고 여유를 만끽하잖아요?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XD 

 

 

전시관 내부 모습이에요~

요즘에는 빈 공간도 디자인으로 승화시키는 거 같아요.

 

 

4층 프로젝트 스페이스입니다.

 

 

4층은 회의를 할 수 있는 룸도 같이 있었어요~

짙은 회색이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어요.

 

 

4층은 에코백이나 컵 받침대를 팔고 있었어요.

 

 

전 1층으로 내려와 주문한 것을 받고 

자리를 앉았더니 

외부로 나갈 수 있는 곳이 있었어요!!

요기도 포토존 같아요!!

 

 

개방된 원 테이블에서 식물들 보며 커피 한잔을 합니다.

아 생각해보니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아닌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시켰었네요~

 

 

 

쿠엔크 케이크는 진짜 부드럽고 투썸에 아이스박스보다 부드러워서 

더 맛있었습니다!!!

진저 라테는 다음에 여기 오면 또 시킬 예정이에요~

저는 커피를 잘 못 마셔서 

항상 커피 말고 다른 걸 시키는데요, 

진저 라테는 생강향이 은은하게 나고 충분한 우유 거품이 잘 어우러졌습니다.

도시에 있다가 색다른 카페를 찾으신다면 

식물관 PH 추천합니다.!!!!!

[Tip]

1. 충분히 즐기시다가 나중에 커피를 주문할 수 있으니 다 둘러보시고 주문하세요~

2. 옷을 이쁘게 입고 온 뒤 사진 찍으러 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3.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다리가 불편한 분이면 1층만 이용하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