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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군산이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에 나오면서 

군산 여행을 많이 가는 분들이 늘었습니다~

저희는 나혼자산다에 나오기 전 군산여행을 

계획했던 거라...

이렇게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즐겁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당분간 군산여행에서 다녀온 곳을 포스팅하려 합니다~ 

 

군산에서 가장 먼저 간 곳 째보식당입니다.


지도

영업시간

11:30~22:00

브레이크 타임

15:00~16:00 


줄 서기

째보식당 오픈은 11:30입니다. 

주말기준! 그래서 11시에 째보식당에 도착하였더니 

입장번호 5번째로 등록이 되었습니다. 

11:30 쯤 되니 17번째까지 입장번호가 되어 있었습니다. 

오픈 준비를 열심히 하고 계셨답니다. 

메뉴

째보 간장 모둠세트 36,000원

꽃게라면 10,000원 

밥추가 2,000원

김추가 500원

식사

저희는 오픈 11:30에 바로 안내를 받아 

자리에 앉았습니다. 

째보간장모둠세트를 시켰답니다. 

내어지는 것은 

김치와 울외장아찌, 무가미김입니다. 

울외장아찌는 처음 먹어본 음식이었습니다~

물은 보리차가 나온답니다.

조금 더 기다리니 나온 

째보간장모둠세트입니다!!

너무 먹음직스럽게 나오고

새우장도 다 까서 나와 먹기도 편했습니다~

짠 밥도 이렇게 자 비빌  수 있도록 

큰 대접에다 나옵니다~

게장에 있는 노른자도 터뜨려주고 시작해 보겠습니다:)

게껍딱지부터 공격했습니다.

이야야아아!!!!

너무 맛있어요, 하나도 안 비리고 

간장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감칠맛도 적당하고 

간도 세지 않은 맛이었어요 

내장도 신선했고 

그냥 게딱지 가져와서 제가 다 먹어버렸어요 XD

무가미김에 밥, 연어장 한점!

여기에 고추냉이 조금 올리면 

최고입니다. 

쫄깃쫄깃했던 전복!

밥이 모자라요 정말 

청양고추가 있어서 느끼한 맛도 적당히 잡아주고 

꿀맛이었습니다. 

그리고 테이블에는 비벼 먹는 간장이 하나씩 놓여있는데요 

간장 살짝에 김치 올려먹어도 맛있고 

울외장아찌랑 같이 먹어도 환상의 조합이었어요~

네 그래서 밥이 모자라 

밥추가를 하였습니다. 

밥추가에는 노른자가 중간에 올라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열심히 비벼 먹었습니다~

거의대부분 국내산이라 더 좋았습니다. 

모둠장과 울외장아찌는 포장 가능했답니다~


 

<총평>

★★★★★

째보식당 먹는 꿀팁!
1. 무가미 김과 밥 모둠장을 올리고 한입
2. 밥에 비벼 먹는 간장을 살짝 밥에 넣고 비빈 후 모둠장을 밥에 올리고 한입
3. 식전에 주는 청보리차를 물에 살짝 말고 울외 장아찌와 함께 한입
4. 밥에 비벼 먹는 간장을 살짝 넣고 비빈 뒤 울외 장아찌와 한입

줄 서기 꿀팁!

주말에는 11시쯤 가서 줄서기 등록해 놓고  다른데 구경 다녀오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비린 거 못 먹는 사람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비린게 없었고,

울외장아찌 감칠맛이 너무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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