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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역 한적한 골목으로 들어가다 보면

나오는 카페 "카페라잌유"를 다녀왔습니다.

뚝 썸에는 "여기에 이런 곳이?"라고 하는 곳이 많은데요 

그래서 지도를 켜지 않고 카페를 찾으려 열심히 걸었습니다.

저녁쯤에 가서 마감시간 정도였지만 

이번에 찾은 카페라잌유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영업시간

평일 11:00 - 21:30 일요일 휴무

토요일, 공휴일  12:00 - 21:00

 

 


저 간판만 아녔어도 그냥 지나칠 뻔했어요~

다세대 주택인 거 같았는데 카페였답니다.

뚝섬 감성인 거 같아요!

아래층에는 또 공방 같은 게 있는 거 같았지만,

너무 늦게 와서 꺼진 불만 볼 수 있었어요~

2층으로 이제 가봅시다~

역시... 카페가 아기자기합니다~

쿠키 하나랑, 딸기 라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키고 

내부를 구경하겠습니다~!

잘 보면 메뉴판을 손수 만든 거 같았어요 

딸기 그림도 너무 귀엽죠?

너무 배부르지만 딸기가 귀여워 딸기 라테를 시켜보았습니다.

안에는 방이 2개 정도 있고요, 테이블은 한방당 3개 정도 있습니다~

 

실내 내부는 이 정도? 만 보여줘도 

편안하네요~

 

저희는 이 자리에 앉았는데요 

하얀색 커튼이 바람으로 살랑살랑 흔들리는 모습을 보면

저 바깥세상이 너무 이쁘게 보이더라고요 

창문 바깥은 가로등이 있었는데 강풀 만화 느낌이었다고 해요^^

왠지 눈이 쌓인 거리에 두터운 목도리를 두르고 나오는 주인공이 나올 것 같은 

거리였습니다.

 

여기는 강아지랑 고양이 그림이 많이 있는 거 같아요~

입구에 문을 열자마자 그림이 소소하게 있던데,

아주 귀엽습니다. : )

사진에서 보니까 귤도 있었네요?

강아지 사진이 있는 걸 보니, 집사분 이신 거 같아요~

 

숨은 카페라잌유 찾기~!!  

이사진 찍을 때 아이스라테 시킨 줄 알았는데

아이스 아메리카노였어요~!!!

딸기 라테는 지금 봐도 엄청 크리미 크리미~! 합니다.

[Tip]

1. 뚝섬의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다세대 주택 사이에 있어서 자칫 못 보고 지나칠 수도 있어요.

3. 서울숲이랑 너무 가까워서 산책하다가, 맛집을 들리시고! 여기에 와서 오손도손 너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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