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 하면
어릴 때 부모님과 함께 갔던 생각이 납니다~
조금 되었지만 두물머리는
전시적 참견 시점에 이영자 님께서
연잎 핫도그를 드시는 바람에
엄청 유명해졌죠!!!
(그래서 한동안 가지를 않은 거 같아요)
하지만 오늘 다녀왔습니다!!!
영업시간 해질 때까지!
두물머리 산책로로 들어가면 있습니다~!!
그전에는 두물머리에서 전 핫도그를 먹지 않았어요
그리고 티비에 나오길 너무 맛있다 그래서
먹어보고 싶었지만 기대는 하지 않았답니다.
티비에 나오는 집은 그냥... 기대를 잘 안 하게 되더라고요

두물머리에 들어와서 열심히 사진 찍다 보면
노란 레이를 볼 수 있습니다!!!

엄청난 줄을 보실 수 있는데,
쫄지마세요 5분도 안 기다리고 살 수 있습니다!!
기다릴 땐 QR코드 준비해주시면
우리 모두 빠르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

일하시는 직원이 10명은 넘어 보였어요
계산하시는 분 케첩 발라주시는 분 조리하시는 분
아주 분업에 충실했습니다

짜잔~!! 너무 이쁘게 뿌려 주시더라고요~!!
설탕은 반만 뿌려 주셨어요~!!
저는 설탕을 전면에 뿌려 먹는 게 좋은데
순식간에 주셔서 말할 틈도 없었어요~

매운맛과 순한 맛이 있는데!!
저는 매운맛이 더 맛있었답니다~!!!
핫도그는 두 겹으로 둘러싸여 있었고 소시지가 굵고 탱글탱글한 핫도그였어요~!!
기대를 안 해서 그런가요?
너무 맛있었습니다!!
두물머리는 드라이브로 가끔씩 와야겠어요!!
그때마다 핫도그는 꼭 사 먹으리
생각을 했답니다~




두물머리에 지킴이 고양이입니다~!!
쇠약해졌는지 힘이 없어 보였어요...

가을 날씨 좋은 날 근교로 떠나 보세요~!
[Tip]
1. 주차장은 넓은데 너무 차가 많아서 일찍 오셔야 합니다.
2. 연꽃필떄 7~8월쯤 오는 게 더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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