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경복궁역으로 지인을 만났습니다!
경복궁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파리바게트 사이에 있는
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를 쭉 걷다가 보면
나오는 킬리뱅뱅입니다.
실은 2차에 가고 싶었으나
엄청난 웨이팅으로 2차를 앞당겨
1차로 오게 되었습니다~!!
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는 해가 지면 등에 불이 켜지더라고요
한복 입고 저녁에 거리와 사진 찍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등으로 너무나 이쁠 것 같습니다.
킬리 뱅뱅 간판도 마스크크를 썼습니다
센스 있는 간판이죠?
가게 분위기는 요런 느낌입니다~!
손님이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1차에 밥 안 먹고 술 마시기를 했습니다!
안주로 시킨 건 직접 절인 올리브입니다.
올리브에 씨가 있는걸 이때 처음 알았어요
통조림에 있는 그린 올리브는 씨 말고 파 프리 느낌의
빨간 게 들어가 있는 것을 생각하고
씹었다가 매우 깜짝 놀랐습니다.
씨가 있었어요!!! 씨가!!
올리브 하면 쫌 짜겠다 하고 생각했는데
고소하고 간도 적당합니다!!
맥주랑 잘 어울려요!!
데드락을 시켰습니다!!
지인은 버드와이져!!
분위기도 그렇고 술 한잔 하기 너무 좋았어요!
절인 올리브는 아주 매력이 있었답니다!!
맥주말고도 칵테일도 있었어요!
저희는 간단히 맥주로 했지만
2차로 왔으면 샷을 시켰을 것인데!
아쉽습니다.
저 그리고 사진을 더 많이 찍었는데
B컷들만 잔뜩 있어요
술 마셔서 신났었나 봐요...
너무 아쉬운 마음에
B컷들이라도...!!
빛 번짐과 손 흔들림의 콜라보입니다.
핸드폰을 바꿔야 할까 봅니다.
그냥 찍어버린 화장실!
화장실은 저쪽에 있습니다.
저희는 올리브를 안주로 먹었지만
다른 테이블은 피자와 감자튀김을 많이 드셨어요
아주 맛있어 보였지만 참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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