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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인과 함께 갔던

신당 약속!!!

소크를 다녀왔습니다. 

운영시간

수,목,금,토,일 12:00~23:00 

신당역과 청구역 근처로 보이지만 

신당역이 훨씬 가까웠습니다. 

저는 뚜벅이로 

2호선 신당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소크를 찾았답니다. 

https://instagram.com/soak_seoul?utm_medium=copy_link

소크 인스타랍니다~!

4번 출구에는 서울 중앙시장이 있답니다. 

소크를 가는데 시장 같은 분위기와 푸근하고 정 많은 거리였는데 

갑자기 모던한 소크가 나왔답니다. 

첫인상은 "이런 곳에 이런 곳이?"라는 인상이었습니다. 

약속을 좀 일찍 왔는데 

소크에... 아무도 없는 거예요?

제가 전세 낸 마냥!!!

인테리어도 이뻐서 

사진을 맘 놓고 찍기 시작했답니다:)

테이블 뒤로 보이던 꽃다발은 

다른 손님이 놓고 간 줄 알았는데 

물어보니 소품이라고 합니다!!

인테리어에 일부였어요 XD

다 양한 술이 있었던 

술 냉장고도 찍어 주고~!

뭘 먹을지도 상상도 해보았답니다. 

소크는 

낮에는 카페로 오픈하고 있답니다. 

카페 머신기를 또 측면에서 보니 

새로운 인테리어 같았어요~

이리저리 찍고 다녔는데...

열심히 사진 찍어도 아무 소리 안 해주신 소크 사장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메뉴

찹스테이크(일본식 간장 양념, 안심, 구운 채소) 28,000원 

쉬림프 바질 파스타(바질, 새우, 레드페퍼) 17,000원 

[음료]

핸드릭스 진토닉 (핸드릭스 진, 오이, 토닉워터) 11,000원 

소크 진토닉 (큐로 다크진, 시나몬, 탄산수) 15,000원 

전 소크 진토닉(오른쪽)을 

지인은 핸드릭스 진토닉(왼쪽)을 시켰습니다. 

오이 극혐러는 핸드릭스 진토닉 시키면 

깜짝 놀라실 비주얼입니다. 

오이가 술에 퐁당 들어가 있습니다. 

술에 오이... 술이 오이 오이 했습니다. 

 

소크 진토닉은 가게 이름이 들어가 있어 시켰는데 

데낄라에 탄산수 타 놓은 맛이 났답니다. 

(데낄라 원액을 좋아하는 저는 입맛에 그냥저냥이었어요~)

술이 나오고 이것저것 이야기는 하는 데 

시킨 메뉴가 나왔답니다~!!

찹스테이크입니다!

안심으로 만든 스테이크...

진짜 굽기도 너무 적당했고 

부드럽고 안에 있는 육즙을 꽉 잡고 있어서 

정말 맛있었어요~

저 구운 야채들도 다 맛있었습니다. 

지인과 서로 먹고 맛있어서 감탄하고 있었어요~!!!

쉬림프 바질 파스타 바질에 맛은 많이 안 나서 

제 입맛에 딱 좋았어요~!

새우도 큼직큼직해서 씹는 맛도 일품이었습니다. 

오일 파스타 좋아하시는 분은 

쉬림프 바질 파스타 추천드립니다~!!

지인과 깨끗하게 접시 비우고 왔답니다~!!

먹다가 길냥이와 인사도 했답니다~

신당에 힙한 분위기의 소크 잘 먹고 왔습니다!

 

<총평>

뚜벅이로 오면 좋아요~

주차장은 제가 볼 때는 없었지만, 혹시 모르니 

차로 오실 분들은

꼭 전화를 한번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음식 맛도 좋았고 분위기도 좋았어요~!!

거리와 상반되는 분위기도, 음식의 맛고 

여러모로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예약도 인스타로 가능하니 예약 하세요~!

 

<별점>

★★★★★

신당에 이런 곳이 있다는 걸

지인 덕분에 알았던 소크였습니다. 

분위기도, 맛도 다 좋았어요~!!!

신당이 점점 핫하게 변하고 있어서 

점점 기대가 되었답니다. 

다음 신당도 다녀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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