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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근처에 있는 제주국담을 찾아왔습니다. 

 

 

영업시간 09:00~20:3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일요일 휴무 

 

내부는 넓었습니다. 

시간을 엄청 애매하게 와서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여기는 주차가 정말 힘든 곳이었습니다.

신명 유료주차장을 이용할 수는 있지만 

무료주차가 40분밖에 안되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손님이 별로 없어 

금방 먹고 나왔지만...

평소에 40분 무료주차는 너무 짧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담백육은

제주 돼지고기와 숙주, 꺳잎의 조화로 이루어진 음식이라 합니다.

이렇게 싸서 한입 먹으면 

간장 베이스의 소스가 은은히 맛을 내며 

깔끔하고 아삭한 식감까지 느끼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백육은 처음 먹어본 음식이었습니다. 

꺳잎과 숙주 돼지고기 아주 깔끔했습니다. 

고기가 얇아서 배가 부를까 싶었는데 

너무 배불러서 남길 뻔했답니다. 

제주 국담은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제주 청정 돼지고기만을 사용하여

맑고 투명한 육수가 특징이라 합니다. 

국물이 정말 깔끔했답니다.

정갈하고 정성스럽게 만든 국밥을 먹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주의 특색의 맛은 아니었지만 

여기 근처 직장을 다녔으면 

자주 올 것 같은 집이었습니다.

제주돼지의 깊은 맛을 느껴보고 싶으면 

추천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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