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 감성숙소/삼달리 참꽃네]

안녕하세요, 제 핸드폰이 

안드로이드에서 애플로 바뀌고 

사진 업로드가 안되어서 고민하다가 

그냥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라도 올리기로 했답니다~!!

디테일이 부족한 사진이라도 너그러이 이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삼달리 참꽃네

입실 16:00 · 퇴실 11:00

서귀포 쪽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감성 숙소를 찾고 가격이 착한 곳을 찾다 보니 

삼달리 참꽃네를 알게 되었습니다.  

맨 처음 신발을 벗고 들어와 

맞이해 주는 곳이랍니다. 

 

거실에 있는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여기 옆에는 방명록 노트가 있는데 

보는 재미도, 쓰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주인장께서 직접 갈아주시는 원두입니다!!

너무 맛있어요~!!! 원두가!!!

낮에 조용히 커피 한잔 하기 좋았답니다!!

드립 커피를 내려서 화단에 의자를 펴놓고 마시면 

여유롭고 쉬는 기분이 너무 좋더라고요!!

두 명이서 사용하기에 넉넉했던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비닐도 사장님이 곱게 하나씩 접어 놓았더라고요~!

식빵을 사 오면 먹을 수 있었던 

토스트기까지 없는 게 없는 곳이었습니다. 

제일 요긴하게 쓰인 것은 전자레인지였습니다 :)

밤이 되면 이쁜 조명을 볼 수 있었습니다.

폭신한 참대에 

잠이 엄청 잘 왔어요~

침구는 너무 만족했습니다. 

하얀 침구도 마음에 들었어요~

저희는 2박을 했는데 

저희가 나갔다 온 사이에 침구 정리를 항상 해주신답니다!

침대방 한편에 있었던 담요와 캠핑의자입니다. 

느지막한 오전에 햇빛을 쬐고 있으면 

정말 평화롭고 좋았습니다.

조식도 주는 삼달리참꽃네 

여러모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매일 9시 정도에 따뜻한 빵에 과일, 샌드위치를 주신답니다~

2일만 있어서 모르겠지만 

메뉴는 똑같았어요~

프레즐에 샌드위치는 먹기는 불편했지만 

너무 맛있었어요...!!!

키위도 맛있었고...

또 먹고 싶어요 사장님! XD

 

처음부터 친절했던 사모님 방에 대해 세세하게 알려주신답니다.

그리고 여기는 욕조가 있는 숙소예요!

욕조도 넓어서 좋았고 

분위기도 너무 좋았던 화장실이었어요!

욕조 사용은 왁스형의 입욕제는 사용이 안되고 

그 나머지 입욕제는 사용이 된다고 하여서 

저희는 가져간 입욕제로 입욕을 즐겼답니다.

 

총평

사장님 사모님 친절했습니다.

그리고 조식까지 너무 맛났고

제주도에서 여유롭고 감성 있는 숙소를 찾는다면 

삼달리 참꽃네 너무 추천드립니다.

광고는 없고요, 내 돈 내산이지만 

리뷰하면서 그 감성에 또 젖는 것 같아 

너무 좋았답니다:) 

 

별점

★★★★★ 

한적한 제주도의 여유를 느낄 수 있었던 

삼달리 참꽃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