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역 가볼만한 곳/ 이색 술집 주신당]

지인과 신당 2탄입니다~!!!!

요즘 신당이 너무 핫해졌어요!!

예전에는 신당동 떡볶이 먹고 청량리로 넘어가서 

골뱅이랑 닭발 그리고 통닭거리 가서 

술 한잔 했는데~!!!!

신당이 달라졌습니다.

주신당입니다!

[영업시간]

수토일 17:00~23:00

월화목금 16:00~23:00 

코로나 거리두기로 인해 달라 질 수 있습니다~!

신당 와인바를 찾아보다가 

발견한 곳인데요~!!!!

저 여기 그냥 지나칠 뻔했어요

여기의... 문은 어딜까요?

문을 찾을 수가 없어서 

옆집으로 들어갈 뻔했답니다!

문은 여기에요~!!

고양이 불상!!!

여기로 들어가는 거예요 여러분!!!

진짜 문처럼 안 생겨서 저희 못 갈 뻔했어요~!!

이렇게 슬쩍 밀면 가게로 들어가는 

입구로 변신한답니다.

** 머리 조심하세요!!!

방심하시다가 머리 꿍하십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신비한 분위기 가 딱하고 나타났습니다. 

신당이 

무당집이 즐비했던 광희문 바깥쪽을 신당골이라 불러 신당동이 되었는데요!!

그것에 맞춰 주신당의 분위기를 맞춘 거 같았어요~!

신비스러운 분위기에 

조명이 도깨비불 같은 이런 느낌에 와인바!! 칵테일도 다 마실 수 있답니다!!

여기는 술도 십이간지로 되어 있었답니다. 

시그니쳐라고 하여 칵테일을 마셔보기로 했습니다. 

클래식 칵테일부터 위스키까지 다 있습니다.

혹여 메뉴판에 있지 않은 칵테일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말씀하시면 된다고 했답니다~!!

여기 분위기는 가서 봐야 해요 

계속 두리번두리번거렸답니다. 

위에 금붕어도 있었답니다. 

진짜 세상 특이했어요 

기본 안주입니다.

오랜만에 만났던 바나나칩!! 과 다식입니다. 

이상하게 맥주가 더 먹고 싶었어요!

저는 뱀 칵테일 진진 15,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오디와 베리의 깔끔함과 약간의 알코올이라고 합니다. 

레몬 껍질을 뱀처럼 형상화시켰답니다. 

제 입맛에는 아주 깔끔하게 

달콤했고 산뜻하고 깔끔해서 2차로 아주 좋은 칵테일이었습니다!!

강추해요!!

지인은 호랑이 칵테일을 주문했습니다. 

호랑이 칵테일 15,000원 

쑥, 진과 라임을 곁들인 칵테일입니다. 

호랑이 칵테일과 걸맞게 

곶감이 함께 나옵니다~!!

그런데 제 입맛에는 안 맞았어요~

쑥술이라니... 전 뱀 칵테일이 더 좋았어요~!

닭강정 14,000원 

오 토마토소스가 있었던 닭강정이라 

맛있었어요~!!

칵테일과 아주 궁합이 좋았답니다. 

나중에 사라다라는 메뉴를 먹어보고 싶었어요 

강정보다는 깔끔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총평>

신당에 이색적인 칵테일바 와인바가 있었어요~!!

신당뿐만 아니고 서울 어딜 가도 이런 분위기는

못 찾을 것 같아요!!

칵테일도 맛있고 안주류도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신당을 다른 지인과 같이 온다면 한번쯤은 

또 데려올 것 같은 곳이었습니다. 

4명 이상은 앉을 자리가 없어서 길게 웨이팅을 할 수가 있어 

딱 2~3명이 적당 할 것 같습니다. 

 

<별점>

★★★★★

별 다섯 개입니다. 

일단 이색적인 분위기에서 사진을 찍는 것도 추천!

신당에 오신다면 여기는 2차로 완전 추천!!

물론 뚜벅이 데이트로도 추천!

여기 옆이 알곤이 칼국수 파는 곳이었어요!

 

다음 맛집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