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카페/콰트로박스]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지도 별표 중에 

하나인 곳을 가보았습니다. 

콰트로박스는 공장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고 

엄청 힙하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왔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0:00~22:00 

 

굉장히 힙해요 외관도~!!!

우연히 알게된 곳인데 

저 빼고 아는 사람이 엄청 많았더라고요~

그래서 열심히 와봤습니다~!

외부에 가장 인상 깊었던 거는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게 

완만한 경사로가 되어있었어요~

무릎 아프신 분들도 천천히 걸어오실 수 있도록 되어 있답니다. 

외부에서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전경입니다. 

생각보다 엄청 넓었습니다!!!

오전에 갔더니 손님이 별로 많지 않았어요~

열심히 실내 인테리어를 구경했어요~

포토존이 많은 거 같았어요 

삼각대가 설치되어 있더라고요 

핸드폰을 꼽고 사진 촬영하세요~!

단체석도 넉넉히 있고 

미국은 가보지 않았지만 

미국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무스 타슈 볼드 스툴 체어도 있었습니다. 

왼쪽 오른쪽 공간이 조금 분위기가 달랐어요~!!

여기는 음식을 조리하는 곳입니다. 

여기 옆에는 맥주를 만드는 공간이 따로 있었어요 

큰 통이 몇 개가 있었습니다. 

동그란 게 음료 진동벨 

네모가 음식 전용 진동벨입니다. 

파주 콰트로 박스 메뉴

커피 메뉴 

아메리카노 5,0/5,5

카페라테 5,5/6,0

카푸치노 5,5/6,0

캐러멜 라테 6,5/7,0

에이드 메뉴 

더 선라이즈(자몽에이드) 7,5

핑키 레모니 7,5

샐리 파인 데이(샐러리, 파인애플) 8,0 

 

칵테일 메뉴 

허니 레몬 진저 밤 12,0

트로피칼 펀치(열대과일의 상큼함과 달콤함이 극대화된 테킬라 베이스) 12,0

피치 고블린(멜론향과 레드불의 조화 테킬라 베이스)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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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메뉴 

sold 아웃된 음식들이 많았습니다. 

클래식 라구 파스타 17,0

소이 파스타 16,0 

콰트로 치킨 윙 15,0

클래식 아메리칸 치즈버거 15,0

아보카도 비프버거 16,0 

파주콰트로박스 2층 

메뉴를 다 시키고 2층도 구경 하였습니다. 

갑자기 달라지는 분위기~

여기는 13살 미만의 어린이는 들어가지 않도록 

노키즈존이라고 써져 있었습니다~

직원분께 물어보니 2층에는 런웨이가 있다고 하더니 

진짜 런웨이가 있었어요!!

정말 힙한 분위기였습니다!

여기 런웨이도 인증사진을 남기는 곳인가 봐요 

친절하게 감각 대가 놓여 있었습니다! 또 이런 곳은 

맥주가 빠질 수 없죠 

파주 콰트로박스 수제맥주

여기는 맥주를 수제로 만드나봐요 

1층에보면 맥주 만드는 곳이 따로 있었습니다!

부산 페일웨일 9,0

워크잇IPA 9,0

라즈베리 위트 9,0

피바라거 짐프키도IPA 9,0

전 파비라거를 주문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맥주라고 하셔서 

수제버거와 파비라거를 주문했습니다~

파주콰트로박스 베이커리종류

음식과 음료 말고도 베이커리 종류도 엄청 많았습니다. 

여기는 Best 메뉴가 한 가지로 정해져 있었는데요!

그래서 베스트 메뉴인 부추 먹물 크림치즈를 담아보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빅토리아 케이트 7,5 도 있었어요~

다른 빵들도 눈으로 먹고 가겠습니다~

너무 이쁘게 찍혔던 

머핀입니다~

대파 빵도 수북하게 있었어요~

순우유 식빵이 3,300원!

외곽으로 나오고 인테리어가 예쁘면 

더 비싸던데 여기는 다른 곳 보다 합리적이었습니다. 

저희가 시켰던 

아보카도 비프버거 16,000원 

이쁘게 잘 잘라보려 했지만 

실패했답니다~

아보카도 비프버거는!!

빵은 솔직히 그냥 그랬는데 

패티가 고기 향이 진하니  

기름지고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추 먹물 크림치즈빵까지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총평>

엄청 넓고 베이커리와 술 음식을 함께 먹을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공장형이라 보기보다 내부가 더 넓습니다~

강아지도 켄넬 같은 것이 있으면 같이 들어 올 수도 있는 곳입니다. 

파주 오시면 주변 지인분들께 추천할 수 있는 카페 같아요 

1층 2층이 분위기가 달라서 

운전하시는 분만 술을 못 먹는 단점이 있지만 

단체석도 많아서 가족이 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별점>

★★★★★

에어컨이 곳곳에 있어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꼭 담요 같은 거 챙기세요~

저는 괜찮았는데 같이 간 분이 추워했답니다~

그리고 음식 받는 곳과 음료 받는 곳이 달라서 

동선이 커진답니다~ 

화장실 조명이 여자는 빨간색이고 

남자는 파란색이라 조금 눈이 아파요~

이거 빼고는 매우 흡족해서 별 5개 놓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