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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청담 페어링 룸이라고 하지만 

저는 압구정 로데오에서 걸어간

페어링 룸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영업시간 
주말 10:00 - 23:00 마지막 주문  21:30
평일 11:00 - 23:00 
네이버 예약이 되는 곳입니다. 
2시간 이용이 가능한 곳 입니다.
 

바깥도 있어서 

마지막의 가을을 즐기셔도 좋을 것 같지만 

너무 추워졌습니다...

제가 갔을 떄만 해도 날이 많이 춥지 않은 가을날이었습니다. 

애피타이저 

발사믹 관자와 감자 퓌레 M 24,000원

원래 m사이즈는 4개만 나온다고 하셨는데 

저희가 3명이서 간거라 

2개씩 드시라고 2개를 더 추가해서 주셨어요!

너무 친절친절입니다. 

심지어 맛도 너무 맛있었어요...!!

퓌레와 관자를 함께 떠서 

먹으면... 부드럽고 쫄깃하고 다 합니다.

딱새우 비스크 링귀니 28,000원

비스크 소스가 새우나 게를 사용해서 만든 소스인데요 

딱새우를 사용해서 토마토소스와 함께 먹는 파스타였습니다.

저  위에 있는 토마토가 정말 맛나서 

배가 불러도 저 토마토 다 먹고 왔어요~!

 

새우 스깜피 알리오 올리오 26,000원 

엄청 얇은 면이라 어떨지 궁금했는데 

그냥 다 맛있죠 새우랑도 잘떡이였구요 

좋은 날엔 와인 한잔도 좋죠 

와인을 몰라도 메뉴판에 어떤 와인인지 잘 적혀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페어링룸 분위기와 조용한 가게 

그리고 네이버 예약까지 완벽했습니다. 

맛도 물론 좋았습니다~

특별한 날에 와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맛집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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