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요즘 노원에 새로 생긴 달콤 제빵소 다녀왔습니다.

노원역 10번출구로 쭉 나오셔서

큰 신호등에서 한번 건너면 바로 나옵니다.

원래는 여기가 동물병원이었는데 

최근에 빵집으로 바뀌였습니다.

엄청 넓어요!!!

진짜 널찍합니다.

규모는 남양주 베이커리 집 규모입니다.

좌석은 1층과 2층으로 구분되어 있어요.

2층입니다.

2층에 5 테이블 정도는 좌식으로 테이블이 되어 있어요~!

1층에는 2 테이블 정도만 좌식입니다. 

테이블은 넓게 많이 있어서 

여유롭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보기는 이쁜데.. 먹기 힘든 팡도르입니다.

 

도넛은 크기가 아주 귀엽습니다.

손바닥에 올려놔도 남는 크기예요!

손바닥은 객관적 수치가 아니지만 

여자 손바닥으로 쳐도 좀 남을 것 같아요.

크루아상 생과일 크림 5,000원

제가 먹어 봤을 때 

맛있었습니다.

크림이 슈크림이 섞여 있어요!

느끼하지 않고 잘 넘어갔어요!

이 크림으로 소보루 생크림빵을 아주 좋아합니다.

생크림으로만 하면 느끼해서 별로인데 

슈크림이 들어가야 

아주 잘 넘어간답니다.

바게트류는 5,000원입니다. 

잔뜩 먹고 와서 

바게트류는 안 집었어요~!!

 

냉장고 쪽에 있었던 

푸딩입니다.

푸딩이면 못 참죠...!!!

전 커스터드 크림을 생각하고 잡었다가 

흠...

네 실패했습니다.

음.. 부드러운 푸딩도 아니고 

탱글한 푸딩도 아니었는데...

6,000원... 여기 가격이 너무 비싸요 

오늘의 신메뉴라고 싸 있었던 화이트 파운드 케이크입니다.

화이트 파운드 케이크 7,000원

이것도 가격이 조금 비싼 편입니다.

빵을 고르고 아메리카노를 시켰습니다.

아메리카노 3,500원

카페라테 4,500원

초콜릿 라테 4,500원입니다.

 

베스트인 육쪽마늘바게트와 

크루아상, 푸딩을 들고 왔습니다. 

아까 배불러서 바게트 안 먹겠다고 했는데 

지인이 골랐습니다~!!

베스트는 먹어봐야 한다고 했어요~!!

육쪽마늘빵 5,000원

크루아상 과일 크림 5,000원

파나 코나 푸딩 6,000원

아메리카노 3,500원입니다.

그래도 빵은 맛있었지만 

비싸게 느꼈던 빵집이었어요~

남은 빵은 1층 자율포장대에서 포장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장점이자 단점은

빵을 따뜻하게 하거나 자르고 싶을 때 

여기서 셀프로 하셔야 합니다.

그래도 꽤 쾌적해서 좋았습니다.

 

단점은 빵값, 주차이고

장점은 넓은 공간인 달콤 제빵소였습니다. 

 

LIST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