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월정리라면/바다를바라보면]

월정리 마지막입니다.

구좌상회를 따라 길을 올라가면

있는 바다를 바라보면입니다..

바다를 바라보면은 퓨전 라면 집입니다.

바다를 바라보면이라고 했지만 

밥 먹을 때 전혀 바다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XD

영업시간

매일 10:00 - 17:00/ 화요일 휴무 

임시휴무는 인스타로 공지 된다고 하니

항상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http://instagram.com/badaview_ramyeon

 

대기줄이 있어서 이름을 적어놓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컨테이너 박스에 강아지 두 마리가 있었어요!

강 아집에 아무도 없어서 

없는가 보다 생각했는데 

갑자기 여자 사장님이 나오시니 컨테이너 박스에서 

나온 강아지들이 있었습니다. 

순간포착으로 촬영했습니다. 

 

드디어 입성했어요!!

라면을 주문즉시 만드시는 것 같아서 

오래 걸리더라고요?

그래도 저희는 기다리고 있을 때 주문을 받으셔서 

다른 테이블보다 비교적 빨리 메뉴가 나왔습니다. 

제주 당근 해물라면 16,000원 

저는 토마토해물라면보다 당근 해물라면이 더 맛있었습니다. 

비주얼이 아주 어마어마한 라면입니다. 

게도 아주 통쨰로 들어있어서 

눈이 즐거운 라면이었습니다. 

물론.... 먹기가 힘들었어요 

토마토 해물라면 17,000원 

토마토와 퓨전인 라면입니다.

이 집은 국물이 다 걸쭉합니다. 

진짜 시원한 해물라면을 생각하고 오셨다면 

다시 생각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색다른 해물라면을 먹어보고 싶다면

정말 추천하는 집입니다. 

저는 시원한 해물라면을 생각하고 와서 

살짝 아쉬운 마음이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