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숙소/더 화이트 호텔]

평창여행을 다녀온 후 호텔 소개를 깜빡해서 

빨리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다녀온 호텔은 더 화이트 호텔입니다. 

더 화이트 호텔은 근처 휘닉스 파크가 있어 

스키와 보드족들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숙소 같아요, 

호텔 자체내에서도 휘닉스파크를 이용할 수 있는 셔틀이 있답니다. 

그래서 투숙객 중에 스키복을 입은 손님들이 많았답니다. 

더 화이트 호텔 동계 성수기 셔틀버스 운행시간표 

호텔 로비 앞 광장-> 한화리조트-> 휘닉스 평창 셔틀버스 정류장을 운행합니다. 

호텔 출발 08:30~22:30분까지 운행이 되고 있었습니다. 

들어오면 넓은 로비에서 

체크인을 한답니다. 

더 화이트 호텔은 키즈룸을 운영하는데요 

현장 예약만 가능하다고 하니 

하실 분들은 체크인할때 

프런트 데스크에서 하시길 바랍니다. 

키즈룸 

운영시간 목요일~화요일 (수요일 휴관입니다.)

참여 연령 4~9세 아동 

저희는 못 먹어본 조식입니다. 

조식은 체크인할때 예약하면 

10% 할인합니다. 

제가 찾아보니 석식보다 조식이 맛있다고 해요~!

가성비 좋은 조식이라고 했는데...

못 먹어봐서 조금 아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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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소개입니다. 

저희는 주니어 스위트 투 베드룸에서 묵었습니다. 

이름데로 침대가 2개였습니다. 

 

현관문을 열면 바로 보이는 모습니다. 

왼쪽 오른쪽에 보이는 게 침실 2개 

그리고 끝에 거실과 부엌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먼저 부엌입니다. 

4인 식탁이 있었고 싱크대와, 커피포트, 냉장고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정말 필요하다고 느낀 것은... 전자레인지였는데요..

전자레인지가 없어 지하 1층에 있는 편의점에서 

음식을 다 데워와야 했답니다. 

꼭 참고하세요!!!

위 찻잔에는 머그 컵이 2개 더 있어 

총 4잔에 머그컵이 있었습니다. 

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와인 잔은 아니더라도

와인 따개 같은 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위기 내는 투숙객들이나 와인을 먹는 분들도 있을 텐데 

그런 게 일절 없어 아쉬웠습니다. 

냉장고와 냉동실이 분리되었던 

매립형 냉장고는 크기가 넉넉해서 좋았습니다. 

물 2개는 서비스였어요~

주방에 있었던 꼬깔콘이랑 이디아 오리지널 아메리카노도 서비스입니다. 

물론 아래에 깔려 있는 인덕션은 

당연히 안되었답니다~!!!

침실입니다. 

침실에는 샤워장과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답니다. 

침실에 하나씩 있으니 

주니어 스위트 투 베드룸은 화장실이 2개입니다. 

그리고 손 씻는 곳도 따로 나와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방에 들어오면 언제든 손을 잘 씻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런데 여기는 투명 유리문으로 되어 있어 

어린이들 손끼임 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을까?

생각이 많아져 조카를 볼 때 조심하고 있었습니다. 

너무 어린아이들이 놀기에는 

모서리 부분이 많아 신경 써야 할 부분이었습니다. 

거실입니다. 

거실은 아담했고 같이 TV 보고 이야기하기 좋았습니다. 

저희는 여기서 밥을 먹고 놀았답니다~

부엌에 있는 식탁은 짐 올려놓는 용도로만 사용했답니다. 

 

[Tip]

밤이 되니 키즈룸이어서 그런지 

위층에서 베개 싸움 같은 소리가 들렸습니다. 

하지만 저희도 어린아이가 있어 다들 용서하는 분위기 같았어요~

그리고 밥은 꼭 데워오시거나 

바로 먹을 수 있는 걸로 포장이나 배달하시는 게 최고입니다. 

아... 그리고 밑에 있는 편의점에서 

술 사는 게 정말 어려운 일이었어요...

성인 인증을 해야 하는데 무인점포라 그런지 

좀 어렵더라고요? 조금 더 나이가 많은 분들이 오면 

포기 하시 것 같았습니다. 

 

1. 술은 마트에서 미리 사 오세요~ (근처에는 뭐가 없답니다.)

2. 아이들은 모서리와 유리문을 꼭 조심! 하세요

3. 전자레인지가 없습니다. (지하 편의점을 이용해야 합니다.)

4. 오프너(와인, 맥주)가 없으니 유의하세요 

 

그래도 잘 먹고 놀다가 왔습니다~

쉼은 언제나 너무 좋은 일이에요~

또 여행 가고 싶습니다.